송병철(출처: 송병철 인스타그램)
송병철(출처: 송병철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맨 송병철이 근황을 전했다. 송병철은 올해 나이 40세다.

송병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수염 붙여봤어요. 어색어색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병철은 수염을 붙이고 사극 복장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송병철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출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출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

한편 송병철은 최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김민경은 “썸 상대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 “저도 있긴 있었다”라며 송병철을 언급했다.

김민경은 송병철에 대해 “병철 선배는 자상하다. 막내 때 무대 공포증이 있었는데 선배님이 ‘나만 믿고 그냥 편안하게 해’라고 한 그 말이 되게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송병철은 김민경에게 흔들린 적 있냐는 질문에 “3~4년 전에 흔들렸었다. 그때 슬럼프로 힘들었는데 민경이가 곁에서 지켜줬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후 둘 다 바쁘다보니 흐지부지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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