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상이몽2)
(출처: 동상이몽2)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송창의 와이프 오지영 헬스트레이너가 송창의의 홈트레이닝을 도왔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송창의는 화보촬영을 2주 앞두고 자신의 아내이자 15년차 전 트레이너 오지영에게 “간만에 PT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지영은 특급 레시피로 손수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했다.

특히 오지영은 “오빠가 제일 중요한 게 술 문제다. 내방지방에 올라 간 게 다 술 때문”이라며 술을 마시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한 15년 경력의 노하우로 송창의의 근력 강화를 위한 홈 트레이닝 운동법을 완벽 전수했다.

두 사람이 다이어트로 고군분투하는 사이 장인어른이 깜짝 방문했다.

송창의의 ‘알코올 메이트’가 직접 만든 안주와 술을 들고 집으로 찾아온 것. 알코올 메이트는 송창의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술을 거절하자, “송창의는 통통해도 예쁘다”, “영양 섭취를 해야 한다”며 기적의 논리(?)를 펼치기 시작했다.

이에 망설이던 송창의는 결국 유혹에 넘어가 ‘다이어트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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