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상 광운대 교수. (제공: 광운대학교) ⓒ천지일보 2020.10.5
손희상 광운대 교수. (제공: 광운대학교) ⓒ천지일보 2020.10.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손희상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 화학공학과 교수가 지난 9월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한국공학교육학회 ‘2020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제7회 젊은 공학교육자상을 수상했다고 광운대가 5일 밝혔다.

㈔한국공학교육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국내 공과대학 등 공학계에 종사하면서 공학교육 혁신에 이바지한 젊은 공학교육자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손 교수는 에너지·전자 소재 분야 전문가로 2017년 광운대에 부임한 이래 ‘기능성 나노복합소재 기반 차세대 리튬이온전지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학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학습법을 적용한 전공수업 개발 및 공학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손 교수는 “본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는 물론 공학교육 혁신에 더욱더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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