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우리 역사와 삶 속 깊숙이 자리한 종교의 화합과 상생의 길을 모색해보고자 시작된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22회가 5일 오후 3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혜원스님의 종교산책’은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 종교 돋보기 등 알찬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알쓸종상’ 코너에서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하늘·땅·사람이라는 철학적 뜻이 담긴 ‘한글, 훈민정음’의 의미를 살핀다.

종교 돋보기 코너는 시즌2로 준비돼 시대를 빛낸 종교인물들을 찾아 재조명하는 ‘시대를 빛낸 종교인물 50인(시종인)’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성군이라 불렸던 조선전기 제4대 임금 세종대왕을 조명한다.

한 주간 이슈를 아우르는 종교이슈3 코너도 진행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주요 이슈로 ▲정부가 보수집회 막자 옥에서도 지원사격 나선 ‘전광훈’ 목사 ▲교황청 작년 ‘부동산 운영’ 수입 1353억원 ▲여성 목사를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시선’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진행은 대한불교임제종평인사 주지 혜원스님이 맡았으며, 고정 패널로는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과 천지일보 이지예 기자가 나선다. 방송은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천지TV가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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