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위가 찾아오면서 27일 아침은 전날보다 더 춥겠다. 철원은 영하 3도, 서울 5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낮다. 사진은 자료 사진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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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추석명절 연휴가 끝난 첫날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으면서도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에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 북쪽에 위치해 있던 저기압이 물러가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7도 이상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6도, 강릉 11도, 대전 9도, 청주 10도, 대구 11도 , 부산 23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청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좋음’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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