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김형우(출처: 아내의 맛)
박은영 김형우(출처: 아내의 맛)

박은영 나이 39세, 남편 김형우 36세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박은영 김형우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박은영은 올해 나이 39세며 김형우는 그보다 3살 연하인 36세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추석 특집에서는 박은영-김형우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가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박은영 남편 김형우는 “박은영 씨 어떤 면에 반했냐”는 질문에 “외모가 예쁜 사람들이 성격이 별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지 않나. 그런데 처음에는 성격도 착해서 경계했는데 계속 만나보니까 진짜 착한 거였다. 그때 같이 살아보자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우는 결혼 결심 계기에 대해 “박은영 씨가 저한테 본인이 나이가 있으니까 간 보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만난 지 6-7개월 만에 아이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은영은 “원래 아이도 좋아하고, 저는 곧 마흔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김형우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외환 시장 시스템이 40년이 넘었다. 기술은 발전했는데 그걸 시스템이 못 따라간다”라며 “발전된 기술을 외환 시장에 접목하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변화의 가장 선발에 서서 변화를 이끌어 간다는 것에 자부심이 있다”라며 “연 매출이라기보단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비즈니스를 꾸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은영과 김형우는 지난해 9월 결혼했다. 현재 박은영은 임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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