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일 코로나19 확진자 8945명 증가… 몇 달 만에 최다
러시아, 1일 코로나19 확진자 8945명 증가… 몇 달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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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제75회 전승기념일 군사퍼레이드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출처: 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제75회 전승기념일 군사퍼레이드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출처: 뉴시스)

러시아 보건당국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8945명으로 9000명에 거의 육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몇 달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8945명의 신규 감염자 발생은 지난 8월 말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은 규모이다. 러시아의 누적 감염자 수는 118만명을 넘어서 세계 4위이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2만796명으로 전세계에서 12위이다.

이 같은 증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당국은 2차 봉쇄 조치 도입이나 다른 주요 제한 조치를 번번이 거부했다. 그러나 지난 주 모스크바시는 노인들에게 집에 머물도록 요구했고 고용주들에게는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명할 것을 요청했다. 모스크바 시장도 5일부터 시작되는 학교 휴일을 2주간으로 연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 러시아인들에게 방심하지 말고 경계심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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