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앞에서 한 남성이 빈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출처: 뉴시스)
1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앞에서 한 남성이 빈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일본에서 1일에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7명 늘었다. 아울러 사망자는 8명이 증가했다.

이날 NHK 보도에 따르면 도쿄에서 235명, 가나가와현에서 79명, 오사카부에서 76명 등 총 637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로써 일본의 지금까지의 누적 확진자 수는 8만5047명이 됐다. 사망자는 이날 8명이 증가해 총 1596명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도쿄가 2만 5973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1만 669명의 오사카부와 6970명의 가나가와현이 뒤쫓고 있다.

인공호흡기를 착용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1일 기준 151명으로 전날과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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