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금중 기자] 21일 오후 2시 한기총 김용호 직무대행이 소집한 청문회는 대리인 이만신·이용규 목사만 참석했고 피신청인 길자연 목사는 불참했습니다.

한편 길 목사 측은 오전 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홍재철 목사 주도하에 진행된 기도회는 범대위, 김 직무대행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쯤 기도회에 참석한 길자연 목사는 “요즘 마음이 편안하다. 하나님께서 선과 악을 알아서 구분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길 목사 측은 한기 총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매주 목요일 기도회를 열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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