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양천경찰서1명, 도봉구 다나병원 추가확진… 815집회 관련 환자 1명 사망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대비 3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323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는 1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명이 늘어 5323명으로 집계됐다. 833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4433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의 경로 불분명 확진자는 8명, 서울 누적 922명이다. 오래된 집단감염과 산발 사례는 ‘기타’에 포함돼 분류된 확진자 수는 신규 10명(누적 2716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확진돼 치료를 받던 815 집회 관련 확진자가 30일 서울의료원에 입원 중 숨진 것으로 파악돼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가 총 57명으로 늘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도봉구 다나병원 3명(누적 33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2명(누적 30명, 관악구 식당 관련 1명(누적 3명), 양천구 양천 경찰서 1명(누적 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기타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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