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8시부터 TV조선에서 생중계
최초 MC 임영웅, 김성주, 조보아 진행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특별 출연
남진 주현미 설운도에서 트롯맨까지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추석 당일인 오늘(1일) ‘한국 대중음악 100년, 트로트 100년’을 기념하는 대축제 ‘2020 트롯어워즈’가 TV조선을 통해 생방송된다.
1일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7홀에서 펼쳐질 2020 트롯어워즈는 100년 한국 트로트 역사를 결산하는 최초의 시상식으로,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특별 출연하며 100년 트로트 역사를 빛낸 스타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올 초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수상하며 큰 인기몰이 중인 트롯 가수 임영웅이 생애 최초 MC를 맡아 김성주, 조보아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0 트롯어워즈 수상 부문 중 인기상 남녀 부문, K트롯테이너상, 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 글로벌 스타상 4개부문은 100% 국민투표에 의해 선정된다.
▲트롯 100년 대상 ▲트롯 100년 가왕상 ▲트롯 100년 베스트 가수상 남녀 ▲트롯 100년 심사위원상 특별상 ▲신인상 남녀 ▲트롯 100년 작가상 ▲공로상 ▲디지털스타상 ▲PD가 뽑은 라이징스타상 등 국내 최초 트롯어워즈로서 다양한 수상분야가 마련된 만큼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100년 트롯 역사 중 쟁쟁한 스타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풍성한 공연과 볼거리로 추석 연휴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이날 2020 트롯어워즈로 인해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결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