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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족대명절 추석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 인근 도로에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한산한 모습을 보인 서울 도심이 추석 오후부터 활기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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