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30일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일본 전역에서 56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4천401명으로 늘었다.
이날 도쿄도(東京都)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4명이며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2명이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여행비의 최대 35%를 지원하는 관광 활성화 사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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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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