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세무서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과 쌀 10㎏ 30포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천지일보
광명세무서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과 쌀 10㎏ 30포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천지일보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추석명절을 맞아 광명시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업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후원금(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화영운수에서 쌀 20㎏ 10포, 코스트코 코리아 광명점에서 라면 46박스와 쌀 10㎏ 36포,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에서 온누리 상품권 30만원, 광명세무서에서 후원금 100만원과 쌀 10㎏ 30포, 아이모스에서 후원금 120만원, 광명장미로타리클럽에서 송편 등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과 후원품은 관내 장애인 가족을 위해 추석명절 음식과 선물로 전달됐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항상 복지관 관심과 많은 지원해주신 지역사회 업체,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광명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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