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트위터 캡처)
(출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트위터 캡처)

[천지일보=이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이를 언급하며 감사하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제이홉을 가리켜 “가족들끼리 모여 축하하는 이번 주 추석 기간 BTS 아미(팬클럽)에게 마스크 착용을 상기시켜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나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과 행운 그리고 성공을 축하하기를 바란다.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부디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냅시다”라고 덧붙였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BTS의 멤버 제이홉이 이번 주 한국에 추석 명절이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에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라”고 당부하는 내용의 영상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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