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지난 2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 관련자들에게 불기소 결정을 내린 가운데 여야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서해 연평도 해상 인근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이 ‘자진월북’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린 정부의 발표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 밖에 대면집회와 차량집회 등 개천절에 열리기로 예고됐던 모든 종류의 집회를 금지시킨 건 합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불기소 하루 만에 추미애 다시 고발돼… 당직사병도 “사과 안하면 고소”☞(원문보기)
‘군 특혜 휴가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아들 서모씨가 불기소 처분을 받은 지 하루 만에 다시 고발됐다. 또 서씨가 소속됐던 지역대 지역장교 김모 대위가 추 장관의 A 전 보좌관에게 받은 문자를 증거로 제출했으나 검찰이 외면했다는 의혹도 새로 나왔다.
◆추석 고속도로·역사 방역은?… ‘휴게소 음식 포장만’ ‘열차 입석 금지’(종합)☞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9일)부터 귀성 행렬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속도로나 기차역에서의 방역수칙과 조치사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들을 살펴봤다.
◆추미애 아들 의혹 불기소에 희비 갈린 여야… 추석에도 ‘불꽃공방’☞
검찰이 지난 2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 관련자들에게 불기소 결정을 내린 가운데 여야의 희비가 엇갈렸다.
◆“완치자 10명 중 9명, 최소 1개 이상 후유증 호소”☞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완치자 10명 가운데 9명은 최소 1개 이상의 후유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천절 대면·차량 모든 집회 차단… 법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종합)☞
대면집회와 차량집회 등 개천절에 열리기로 예고됐던 모든 종류의 집회를 금지시킨 건 합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北피격 공무원 형 “자진월북 믿을 수 없어… 진상규명 촉구”☞
서해 연평도 해상 인근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이 ‘자진월북’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린 정부의 발표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는 등 해외언론 앞에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코로나&코리아] 학교 현장 속 ‘교육격차’ 심화 문제… “전담교사 우선 배치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아이들의 등교수업이 곳곳에서 중단되고 온라인 수업에 의존하다보니 ‘교육격차’ 문제가 점차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단독] 포항제철소 포스코엠텍 직원 코로나 확진… 추석 앞두고 포항시민 공포(종합)☞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열연공장 스테인레스 포장라인에서 근무하는 포스코엠텍 직원 2명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