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가 29일 천안역 서부광장 앞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천안서북경찰서) ⓒ천지일보 2020.9.29
천안서북경찰서가 29일 천안역 서부광장 앞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천안서북경찰서) ⓒ천지일보 2020.9.29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가 29일 천안역 서부광장 앞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의옥 경찰서장을 비롯해 성정지구대장, 경찰관 6명, 시민경찰 10명, 생활안전협의회 2명 등 18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천안역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스티커가 부착된 마스크와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시민경찰위원장은 “추석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옥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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