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지일보 2020.9.29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지일보 2020.9.2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666명 모집에 총 4340명이 지원해 최종 평균 경쟁률 6.5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과전형(학생부교과)은 136명 모집에 938명이 지원해 6.90대 1, 논술전형인 ‘코리아텍 일반전형’은 210명 모집에 1607명이 지원해 7.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 종합전형 가운데서는 ‘창의인재’가 145명 모집에 886명이 지원해 6.11대 1, ‘지역인재’는 92명 모집에 571명이 지원해 6.2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컴퓨터공학부 8.16대 1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 7.94대 1 ▲전기전자통신공학부 7.24대 1 ▲기계공학부 6.94대 1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6.61대 1 ▲메카트로닉스공학부 5.87대 1 ▲디자인·건축공학부(디자인공학전공) 5.39대 1 ▲산업경영학부 3.97대 1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도 많은 학생이 한국기술교육대를 선택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육성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과 최고 수준의 학생복지혜택을 제공해 한국기술교육대를 선택한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부 종합전형의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는 오는 11월 18일 발표된다. 이후 2단계 면접전형은 같은 달 21일과 22일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4일이다. 논술전형은 수능 이후인 오는 12월 11일 실시되며, 논술전형과 교과전형의 최종합격자는 같은 달 25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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