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전경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20.9.29
호서대 전경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20.9.29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는 최근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2480명 모집에 1만 8154명이 지원해 7.3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입 학령인구가 12% 줄어들어 인근 충청지역 대학이 평균 10% 이상 하락했음에도 전년 경쟁률을 유지하며 충청지역 사립대 중 최다 지원을 이끌어냈다.

올해 건학 42주년을 맞이하는 호서대는 입학정원이 2881명이다. 천안, 아산, 당진 세 개의 특성화된 캠퍼스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AI4U를 슬로건으로 전 학과에 AI 주관교수를 위촉, 학과와 무관하게 전교생을 대상으로 AI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20년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재학률 등 30개 평가항목 모든 평가영역 ALL PASS했다. 호서대 수시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4일 예정이며, 종합전형은 같은 달 30일에 발표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