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전경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20.9.29
남서울대 전경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20.9.2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 원서접수 결과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1학년도 총 모집인원 2316명 중 85%인 1966명을 모집하는 이번 수시모집에 총 1만 3101명이 지원했다.

특히 수시 정원 내 교과·면접전형에서 386명 모집에 2812명이 지원해 7.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 내 학생부교과 및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910명 모집에 7090명이 지원해 7.79대 1, 지역인재전형은 156명 모집에 658명이 지원해 4.22대 1, 고른기회전형은 27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해 4.48대 1, 다문화다자녀전형은 60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5.03대 1, 학생부종합전형은 301명 모집에 1311명이 지원해 4.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 일반전형의 경쟁률 상위 학과를 살펴보면 ▲실용음악학과(보컬) 29대 1 ▲영상예술디자인학과 16.2대 1 ▲사회복지학과 16대 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시 교과·면접전형의 경쟁률 상위 학과를 살펴보면 ▲간호학과 33대 1 ▲치위생학과 19.4대 1 ▲응급구조학과 18.8대 1 순이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 상위 학과를 살펴보면 ▲간호학과 31.5대 1 ▲물리치료학과 27.7대 1 ▲응급구조학과 19.3대 1 순으로 보건의료계열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남서울대는 지원율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학종이야기’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학과구조개혁을 통한 학과명 변경과 ‘가상증강현실융합학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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