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9일 강원도 코로나19는 증가 없이 누적 확진자 224명이다. 격리 확진자 해제는 전일대비 3명 증가한 215명으로 도내 병원과 의료원에 9명이 격리·치료받고 있다.

도내 코로나19(29일) 접촉자 격리는 전일 동일한 176명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23명, 해외 유입 15명으로 총 38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3699명이다고 밝혔다.

최근 7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10명(23일)→ 125명(24일)→ 114명(25일)→ 61명(26일)→ 95명(27일)→50명(28일)→ 38명(29일)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도 코로나19 발생동향(29일 기준) 지역별 현황으로는 ▲춘천시 30명 ▲원주시 123명 ▲강릉시 17명(서울 2포함) ▲동해시 1명 ▲태백시 1명 ▲속초시 6명 ▲삼척시 1명 ▲홍천군 11명 ▲횡성군 3명 ▲영월군 5명 ▲평창군 5명 ▲정선군 0명 ▲철원군 14명 ▲화천군 2명 ▲양구군 0명 ▲인제군 1명 ▲고성군 1명 ▲양양군 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사실상 연휴에 들어가는 국민들도 있을 것으로 보고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쉬면서 보내자"고 당부하며 말했다.

한편 추석 특별방역기간 거리두기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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