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천지일보 2018.5.1
방송통신위원회. ⓒ천지일보 2018.5.1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29일 제7기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보편적시청권리란 국민적 관심이 매우 큰 체육경기대회(올림픽, 월드컵 등)와 그 밖의 주요행사 등에 관한 방송을 일반 국민이 시청할 수 있는 권리다.

방통위는 제7기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위원장에 안형환 방통위 상임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으로는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심미선 순천향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교수 ▲김경호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선정위 비상임위원 ▲송종현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김예란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최은희 법무법인 로투스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 6명을 위촉했다.

제7기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향후 2년간 국민관심행사 등의 선정, 중계방송 순차편성 권고 등을 심의하고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개선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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