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0.9.29
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0.9.29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지역 건설업체인 ㈜강민건설(대표 신전만)과 ㈜태화건설(대표 함선화), ㈜건진, (유)도갑건설, ㈜동광산업이 함께 참여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전만 강민건설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부안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부안군 인재육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더욱 배움에 매진해 부안의 미래주역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인재를 아끼는 분들께서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준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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