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시장.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0.9.29
곽상욱 시장.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0.9.29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7기 후반기 ‘목민관클럽’ 공동 대표에 선출됐다.

목민관 클럽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자발적 협력과 연구·소통을 위한 모임이다.

현재 전국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지방자치행정 패러다임 전환 ▲지역의 공동체성 회복과 사회자본 축적 ▲협치와 자치혁신으로 지방정부 역할 강화 기치로 운영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목민관클럽은 단편적 행정기술을 얻는 차원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밑그림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모임”이라며 “다른 지방정부들과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산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목민관클럽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방자치시대 지방정부간 연대와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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