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하 사장(가운데)가 지난 15일 추석연휴를 대비한 특별안전주간을 맞아  마포구에 위치한 중앙지사를 방문해 시설 점검 및 열공급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0.9.29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하 사장(가운데)가 지난 15일 추석연휴를 대비한 특별안전주간을 맞아 마포구에 위치한 중앙지사를 방문해 시설 점검 및 열공급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0.9.29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2주 동안 추석연휴 대비 특별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주간은 추석연휴 기간 중 집단에너지시설의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본·지사별 시설물 점검계획 수립 ▲연휴기간 긴급복구 대기조 편성 ▲분야별 순시·점검 활동 강화 ▲안전교육실시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특별안전주간에는 경영진이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 점검을 한다. 운영 첫 날인 15일 황창화 사장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중앙지사를 방문해 시설 점검 및 열공급 현황을 살펴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함으로써 CEO의 확고한 ‘안전 경영 의지’를 전달했다.

황창화 사장은 “금번 특별 안전점검으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추석 연휴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지역난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6일부터 2주 동안 추석 연휴 대비 정부방역지침 준수와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옥외전광판, 온라인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활용해 대국민 방역 준수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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