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른 무더위로 해변 인파…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
브라질, 이른 무더위로 해변 인파…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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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시에서는 27일(현지시간) 한낮 기온이 39.2℃까지 올라가 지난 1월 30일의 38.8℃를 넘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변에는 대규모 인파가 몰렸으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출처: 브라질 글로부 TV)
리우데자네이루시에서는 27일(현지시간) 한낮 기온이 39.2℃까지 올라가 지난 1월 30일의 38.8℃를 넘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변에는 대규모 인파가 몰렸으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출처: 브라질 글로부 TV)

브라질에서 때 이르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다.

절기상으로 봄이 시작된 이후 첫 번째 주말인 26∼27일(현지시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졌으며, 특히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시에서는 27일 한낮 기온이 39.2℃까지 올라갔다.

이에 따라 리우시 인근 해변에는 대규모 인파가 몰렸으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브라질 보건부 자료를 기준으로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4천318명 많은 473만2천30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연속 3만명대를 유지하다가 전날 2만명대, 이날은 1만명대로 내려갔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이지만 최대 도시 상파울루에서는 대면 수업에 반대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대면 수업 재개에 반대했다. 찬성은 24%에 그쳤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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