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한이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47)의 시신 수색과정에서 남측이 “우리 측 영해를 무단침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해 해상군사분계선을 언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이 평화선언을 하면 뭐합니까. 북한은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하고 연평도 사건 이후 또다시 우리 선량한 민간인을 사살했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서해어업관리단 인근에서 낚시를 즐기던 김씨는 “눈치만 보며 평화도 아닌 평화선언을 한 대통령을 무엇을 보고 믿어야 하냐”고 한탄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2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in] 북한 ‘우리 측 영해’ 침범 주장… 서해 NLL 갈등 재점화하나☞(원문보기)
북한이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47)의 시신 수색과정에서 남측이 “우리 측 영해를 무단침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해 해상군사분계선을 언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르포] 목포 귀항한 무궁화 10호 적막감만… “북한 눈치만 보는 대통령을 어떻게 믿나”☞
“대통령이 평화선언을 하면 뭐합니까. 북한은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하고 연평도 사건 이후 또다시 우리 선량한 민간인을 사살했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서해어업관리단 인근에서 낚시를 즐기던 김씨는 “눈치만 보며 평화도 아닌 평화선언을 한 대통령을 무엇을 보고 믿어야 하냐”고 한탄했다.
◆[이슈in] 미중 무역합의 파기? 北미사일?… 미 대선 ‘10월의 변수’는☞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의 10월의 이변은 무엇일까.
◆‘월북표명·시신훼손’ 입장 엇갈리는데… 北, “자체 수색하겠다”☞
실종됐다 북한군에 의해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A(47)씨의 시신에 대해 북한이 자체적인 수색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신과 관련해 남북의 발표가 달라 의문이 여전한 가운데 청와대는 북한에 공동조사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공무원 사망사건 고리로 추석 총공세 들어간 野… “文, 47시간 동안 뭐 했나”☞
지난 22일 서해상에서 우리 국민이 사살되고 불태워진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야권은 문재인 대통령이 47시간 동안 나타나지 않은 것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비교하며 추석 전후 총공세에 나선다.
◆요양시설·지하철환경미화원 산발감염… 코로나 확산 지속☞
국내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도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 95명… 산발적 집단감염에 ‘100명 육박’☞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90명대로 나타났다. 두 자릿수를 유지하긴 했지만 100명에 육박한 수준이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추석 앞두고 ‘코로나 재확산 불안’… 한국경제 타격 우려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은 물론 한국 경제에도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상온 노출’ 사고로 사용이 중지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27일 기준 407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기준 324명보다 83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27일 소규모 현장예배 가능… 수도권 ‘비대면예배’ 기준 완화☞
기독교계 주일이자 일요일인 27일 수도권 지역 교회에서 비대면 영상 예배 원칙이 유지되는 가운데, 영상 예배 제작에 참여하는 교인의 자격 제한이 없어져 사실상 소규모 현장 예배가 가능해졌다.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100만명 넘어… 발생 9개월만☞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학생의 학생비자를 최대 4년으로 제한하는 개정안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