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20만명으로 가장 많아

한국, 401명으로 세계 78위

[천지일보=이솜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8일 오전 12시 36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100만 19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첫 발병사례가 보고된 이후 9개월 만이다.

사망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20만 92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14만 1441명, 인도 9만 4971명, 멕시코 7만 6243명, 영국 4만 1988명, 이탈리아 3만 5835명, 페루 3만 2142명, 3만 1700명, 스페인 3만 1232명, 이란 2만 5589명이다.

한국은 401명으로 세계 78위다. 일본은 1540명으로 세계 45위이며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했던 베트남은 35명(152위), 대만은 7명(176위), 몽골은 0명이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3317만 5869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450만 4421명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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