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7일 강원도 코로나19는 원주에서 1명 발생해 224명으로 증가했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A(60대)씨는 지난 13일 인천 서구 146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 받았다.

도내 코로나19(27일 10시 기준)는 확진자 격리 12명, 접촉자 격리 163명이다. 접촉자 격리는 전일 대비 춘천1명, 원주39명, 철원 2명으로 42명 증가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73명, 해외 유입 22명으로 총 95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3611명이다고 밝혔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82명(20일)→ 70명(21일)→ 61명(22일)→ 110명(23일)→ 125명(24일)→ 114명(25일)→ 61명(26일)→ 95명(27일)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도 코로나19 발생동향(27일 기준) 지역별 현황으로는 ▲춘천시 30명 ▲원주시 123명 ▲강릉시 17명(서울 2포함) ▲동해시 1명 ▲태백시 1명 ▲속초시 6명 ▲삼척시 1명 ▲홍천군 11명 ▲횡성군 3명 ▲영월군 5명 ▲평창군 5명 ▲정선군 0명 ▲철원군 14명 ▲화천군 2명 ▲양구군 0명 ▲인제군 1명 ▲고성군 1명 ▲양양군 3명이다.

한편 추석 특별방역기간 거리두기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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