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결혼, 신부 누구(출처: SBS)
전진 결혼, 신부 누구(출처: SBS)

전진 결혼… 신부 누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이 결혼한다. 전진 나이는 올해 40세다.

전진은 오늘(27일)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인 신부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전진은 지난 5월 공식 SNS에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라고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라면서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해결사’ ‘온리 원’ ‘퍼펙트 맨’ ‘너의 결혼식’ ‘브랜드 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진은 드라마 ‘구미호외전’ ‘해변으로 가요’ ‘그분이 오신다’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한편 오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전진과 예비 아내가 등장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전진은 “나이트 가면 좋은 댄스곡들 나왔었지”라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 얼굴이 가려진 채 등장한 전진의 예비 아내는 “나이트 죽돌이”라며 전진에게 ‘핵직구’를 날려 그를 머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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