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 2만 3611명
지역사회 감염 73명
해외유입 사례 22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3611명으로 집계됐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5명으로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누적 401명(치명률 1.70%)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95명 중 73명은 지역사회에서, 22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73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3명, 부산 3명, 인천 9명, 경기 18명, 충북 2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은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8명, 유럽 3명, 아메리카 1명이다.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다.
격리해제자는 82명 증가해 누적 총 2만 1248명이며 완치율은 89.99%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196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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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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