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 (출처: 유엔) 2019.1.19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 (출처: 유엔)

“국경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에 나서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군의 남측 민간인 사살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실은 25일 “사무총장은 한반도 해역에서 한국 민간인이 목숨을 잃은 사건에 대해 개탄했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한 투명한 진상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남북한이 2018평양 선언과 남북군사합의 정신으로 돌아가 국경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북 대화 재개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고 대변인실이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