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편의점 홈쏘맥 미니잔 기획팩. (제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편의점 홈쏘맥 미니잔 기획팩.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추석 연휴를 맞아 편의점 전용 '홈쏘맥잔 기획팩' 을 선보이고 골목상권 홈술족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국내 브랜드 최초로 냉장매대 진열용 패키지로 출시해 별도의 증정품 수령 절차를 없애 편의성을 높였고 추석 연휴를 포함한 약 2주간만 한정 판매한다.

대형마트 등은 기획 제품이 다양한 데 비해 편의점은 판매 및 진열 공간이 협소해 주류 기획 제품을 진행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이트진로는 편의점 내 주류 판매 상승 트렌드를 고려해 편의점 소비자층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냉장 매대 활용 등 새로운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 이번 기획팩을 출시했다.

편의점 홈쏘맥잔 기획팩은 ‘청정라거 테라 캔(355㎖)’ 2개와 하이트진로 팝업스토어 두껍상회에서 절찬리 판매 중인 ‘홈쏘맥 미니잔’ 1개 무료 증정 구성으로 판매가는 4천원이다. 전국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 주요 편의점에서 24일 판매를 시작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수입맥주 4캔 1만원 행사 외 더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획팩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용 기획팩 확대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가정시장 내 국내 맥주 판매 증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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