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출처: 김소연 인스타그램)
김소연 이상우 (출처: 김소연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이상우 김소연 부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상우는 24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다소 긴장한 듯한 이상우에게 “여자들이 이렇게 많은 데서 촬영한 적 없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맞다. 처음이다. 그런데 나는 어차피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다. 낯가림이 심해서, 다 불편하니까”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후 이상우 아내 김소연에 대한 관심도 쏠리는 상황이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만난 연애 7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한편 김소연은 과거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상우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상우가 드라마 촬영 기간인 8개월 내내 같은 옷을 입었다. 연애할 때도 똑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모습이 허례허식도 없고 본인에 대해 자신감이 있어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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