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2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제8기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연 가운데 최영성 영업본부장이 환영사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 2020.9.25
한국전력이 2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제8기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연 가운데 최영성 영업본부장이 환영사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 2020.9.25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이 2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제8기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젊고 참신한 대학생의 시각으로 한전과 국민을 이어주는 소통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제8기 대학생 서포터즈도 한전의 서비스와 제도를 직접 체험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이를 국민에게 바로 알림으로써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8기 대학생 서포터즈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생들은 온라인 화상으로 참여해 ▲위촉장 수여 ▲한전 영업본부장과의 랜토링(LAN+Mentoring) 공감 대화 ▲팀 빌딩 등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최영성 영업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98명의 대학생들이 3개월 동안 우리나라 전력산업과 한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도 한 단계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 소통 패널단 운영, 서비스 개선 국민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고객의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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