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LINC+ 현장실무교육 참여수기공모전’ 시상식.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20.9.25
원광보건대학교 ‘LINC+ 현장실무교육 참여수기공모전’ 시상식.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20.9.2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지난 22일 ‘LINC+ 현장실무교육 참여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25일 원광보건대에 따르면 ‘LINC+ 현장실무교육 참여수기 공모전’은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마케팅교육, 융복합교육 등 현장실무교육의 우수 성과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대상과 최우수 수상작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현장실습 영상콘텐츠 공모전’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한 총 45편의 작품 중 현장실습 참여를 통한 직무역량 향상 성과, 산업체 현장실습의 적응과정 등을 사실적인 경험담으로 담담하게 풀어내며 현장실습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제안을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낸 유아교육과 최시아(3학년)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속 보건 교생으로의 하루’로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실습 수기로 참여한 간호학과 최현성(4학년), ‘실습을 통한 성장과정’을 그려낸 고차연(4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기성 원광보건대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LTM 실용교육시스템은 창의와 융합, 소통과 협업이라는 가치를 더하고 복잡다단한 산업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가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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