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9.25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9.2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복지특성화 학교인 서강전문학교가 경비지도사, 직업상담사 국비지원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군사학과에서 공동으로 경비지도사와 직업상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개강마다 20명 정원으로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경비지도사 국비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 신청은 서강전문학교 용산캠퍼스와 용산구청에서 가능하다.

경비지도사, 직업상담사 교육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을 받아 수강이 가능하다. 취업률에 따라 자비부담률이 개인마다 다르니 신청 시 확인해야 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장주상 학장은 “경비지도사 자격증은 사회의 다변화와 범죄의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자격으로, 경비지도사는 경찰력의 보완역할을 하게 되는 경비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하고 전문인력 양성하는 일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신도림캠퍼스와 용산캠퍼스에서 경비지도사 교육을 운영한다. 경비지도사와 함께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으로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3일간의 교육으로 이수증을 발급받아야만 경비업에 진출할 수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매년 7천명 이상의 경비경호보안인력을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주말학위과정과 애견학과 및 탐정학과를 신규로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교사실습 등의 교육을 준비했다. 매달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교사실습이 개강한다. 매년 1000명 이상의 보육교사, 사회복지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석·박사 이상급 교수진들의 지도로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10월 17일 개강하는 보육교사실습생과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모집 중이다.

2년제 전문학교인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미용예술학과 ▲방송연기학과를 중심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다양한 산학협약을 바탕으로 교육이후 취업연계와 경찰·경호 및 복지공무원 합격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 현장실습과 보육교사 실습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출석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 진행 특성상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것이 가능해 제주 지역의 학생도 수강 중이라고 서강전문학교 복지학부 관계자는 전했다.

장주상 학장은 “서강전문학교는 매년 1000여명 이상의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석 박사급 이상의 교수진 지도로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서울시 금천구에 본교를 두고 있으며 용산과 신도림에 제2캠퍼스와 제3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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