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형수 팀장(왼쪽 첫 번째)과 구암동 영업소 이태경 영업소장이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정민화 관장(왼쪽 세 번째)에게 ‘백합나눔회성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제공=BNK경남은행)ⓒ천지일보 2020.9.25
BNK경남은행 김형수 팀장(왼쪽 첫 번째)과 구암동 영업소 이태경 영업소장이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정민화 관장(왼쪽 세 번째)에게 ‘백합나눔회성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제공=BNK경남은행)ⓒ천지일보 2020.9.25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 전 임직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추석 명절의 온정을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나눈다. 24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지설에 ‘백합나눔회성금’을 기탁했다.

백합나눔회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급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 750만원에 BNK경남은행 기부금 750만원이 더해 마련됐다. 추석 전까지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33곳에 지원될 백합나눔회성금은 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인다.

김형수 사회공헌홍보팀장은 “백합나눔회성금 기탁은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활동으로 매년 상시로 실시하고 있다.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33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장애인 등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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