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이 지난 23~24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아이돌봄지원사업 홍보 캠페인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0.9.25
경기도 연천군이 지난 23~24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아이돌봄지원사업 홍보 캠페인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0.9.25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지난 23~24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아이돌봄지원사업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시설보육의 사각지대 보완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또한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아동에게 시간제 및 종일제로 구분해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정부지원 돌봄 서비스 사업이다.

연천군은 실수요자가 많은 대단지 아파트와 빌라는 직접 방문해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배포했다. 여성단체 캠페인을 열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사업내용과 서비스 신청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지원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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