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25일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별로 포항 3명, 경주 1명, 문경 2명이 생겼다고 밝혔다.
포항에서는 휴요양병원 입원 환자 3명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금까지 7명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에 거주하는 60대는 감기와 폐렴 증상으로 코로나19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경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인 2명이 입국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경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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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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