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만화 한국전래동화 : 도깨비 이야기’는 한국의 전래동화 중 도깨비 이야기를 모아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으로 표현한 만화다.

전래동화는 고리타분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인 이 책의 인물들이 또다시 등장한다. 이는 본래 각각이 따로 놀던 짧은 이야기들이 마치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흥미를 유발한다.

총 네 가지 도깨비 이야기로 네 가지 교훈을 전달한다. 특히나 초등학생 손주를 둔 분들께 추천한다. 알기 쉬운 표현으로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고 있어 한국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에게도 유용한다. 앞으로도 시리즈가 계속될 예정이다.

곽기혁 지음 / 스튜디오 돌곶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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