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출처: KBS)
김청(출처: KBS)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김청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김청은 25일 방송되는 ‘터닝포인트’에서 과거의 아픔을 고백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청은 연예인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연예인을 할 생각이 없었다”며 “1차 붙고 2차 붙고 3차에 붙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청은 최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 심수봉의 ‘비나리’를 열창했다.

특히 김청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동안미모로 주목을 받았다. 김청 나이는 올해 59세다.

한편 김청은 결혼 3일 만에 파혼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청은 과거 한 방송에서 전성기 시절 첫사랑과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김청이 홀어머니 아래서 자란 사실을 알고 반대하자 결국 이별을 결정했다.

이후 김청은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남편이 신혼여행지에서 카지노로 직행, 도박을 시작했고 이혼 경력까지 속였던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결국 김청은 결혼 3일 만에 파경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김청은 경희대학교 무용학을 전공하고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 2위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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