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빛나 기자] 25일 오전 4시 35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5층짜리 빌라의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집 내부의 집기류 등을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불이 난 집에는 아무도 없었으나,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집에 있던 정수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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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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