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제20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 2020.9.24
한국전력이 ‘제20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 2020.9.24

디지털변환 혁신성 인정받아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이 ‘제20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성과 창출이 탁월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전문가 및 교수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한전은 디지털변환 추진전략 수립,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전력 AI/SW개발 플랫폼(HUB-PoP) 개발, 전력데이터 공유센터 개소,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 구축,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등의 디지털변환 추진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아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정원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의 격려사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김광용 원장의 심사평에 이어 각 부문별 시상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이번 수상을 통해 디지털변환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했다. 이를 토대로 에너지플랫폼 및 디지털 솔루션 사업추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 및 전력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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