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천지일보 2020.9.24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천지일보 2020.9.24

수원 누적 확진자 266명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영통구 영통2동에 사는 A(30대)씨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245번 환자의 가족이다.

A씨는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23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검사 다음 날 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방역당국은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 결과를 확인하는 대로 접촉자 발생 장소·현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66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