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의 천지분간, ‘격암유록’ 해설하는 20번째 시간

“인문학, 생로병사 등 인간의 근본을 탐구하는 학문”

“성경과 종교적인 차원에서 그 참 뜻을 알 수 있어”

“격암유록, 성경의 예언 증명하는 것이었음 깨달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격암유록의 내용은 바로 ‘생명의 시대’가 온다는 하나의 예언이었고, 이 예언의 내용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었고 약속이었습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24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28회 방송을 통해 격암 남사고 선생이 기록한 ‘격암유록’을 해설하는 20번째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 시간을 통해 그간 방송에서 설명했던 ‘인문학’ ‘종교’ ‘격암유록’ ‘천택지인’ 등에 대해 다시 설명하면서 ‘천지분간’의 참 의미를 살펴봤다.

이 대표이사는 먼저 인문학이라는 것은 인간의 근본을 탐구하는 학문인데 이 세상 그 어떤 학문으로도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을 알 수 없었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성경’과 종교적인 차원에서 그 뜻을 알 수 있었다는 사실을 그간의 방송들을 통해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남사고 선생이 기록한 ‘격암유록’을 공부하면서 격암유록의 내용들이 하나님이 성경에 기록해두신 예언(약속)의 말씀을 증명하는 것이었고, 오늘날 하나님이 하신 일들이 기가 막힐 정도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뤄졌음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우리가 지금껏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은 하나님은 ‘천택지인’이라고 하는 하나의 ‘빛(목자)’을 택해 역사하셨다는 것”이라며 “하나님은 빛을 택해 절규하듯 자신의 뜻을 알려주시고 있다. 이를 알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사시장춘 신세계 불로불사 인영춘’이라고 하는 격암유록의 내용은 바로 ‘생명의 시대’가 온다는 하나의 예언이었고, 이 예언의 내용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었고 약속이었다”며 “생명이 약속돼 있었다는 것은 결국 모든 인류가 죽음 가운데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세기에 보니 아담이 뱀이라고 하는 사단이 들어 사용하는 목자의 거짓말에 속아 죄를 짓게 되면서 인류에 사망이 있게 됐다”며 “하나님은 육천년 역사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시고자 했으나 쉽지 않았고 결국 ‘새일 창조’라는 것을 통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생명’이었다(요일2:25)”면서 “이 생명을 얻는 방법에 대해 요6:40에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신다고 하셨다. 그러나 믿기만 한다고 생명을 얻는 게 아니라 마지막날에 살린다고 하셨으니 이 마지막은 곧 성경이 말하는 ‘세상의 끝’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세상의 끝 곧 말세는 예수님의 밭(예수교 세상)이 끝나는 때(마13:39)이며, 이때 하나님은 새로운 나라를 창조하시고 이들이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입게 하시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그들과 함께 하실 것을 성경에 약속해두셨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서기동래’에 대해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의미함을 다시 설명하면서 “하나님은 예언(약속)대로 천택지인이라고 하는 한 빛(목자)를 통해 빛을 비추고 계신다”며 “하지만 세상은 이 빛을 인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정치와 종교가 하나된 이 세상이 죄를 뒤집어씌워서 빛을 감옥에 가뒀다”고 지적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4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28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0.9.24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4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28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0.9.24

그는 이어 이 세상이 빛(목자)을 가둔 죄목에 대해 횡령, 명단축소, 공공시설 무단사용이었다면서 “횡령이 아니라 받았던 돈을 교회에 갔다가 넣어놨다가 필요시 사용했던 것이지 교회의 돈을 사적으로 사용하신 분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 “명단축소도 결과만 놓고 볼 것이 아니라 떳떳하게 신앙을 하지 못하게 만든 원인제공을 누가 했는지부터 봐야 한다”며 “죄를 묻기 전에 왜 그러한 죄를 지었는지 묻는 것까지 확인해야 하는 게 법이다. 결과만 놓고 다스리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공공시설 무단 사용에 대해선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허가를 받았었는데 (시설관리 측이) 평화의 행사를 못하게 방해하는 세력들의 말만 듣고 불법으로 매도한 것”이라며 “전·현직 대통령을 포함해 수많은 평화인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비행기와 배를 타고 대한민국을 찾았는데 행사를 하지 못했다면 나라 망신을 당할 지경이었다. 이 내용을 왜 법은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 대표이사는 “2천년전에도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은 죄가 있어서가 아니라 민란이 일어날까 두려웠던 사람들에 의해서 그리됐던 것”이라며 “하나님의 역사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사실을 이 세상에 다시 알린다. 하나님의 역사가 한 빛을 통해 완성돼 가는 데 이를 방해하는 자들이 있다면 누구의 짓인지 상식적으로 알 수 있다. 바로 마귀”라며 “그렇다면 과연 나는 누구의 편에 섰는가 분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천지분간’에 대해 “씨, 나무, 열매의 이치 속에서 열매를 알게 되면 어떤 씨가 심겼었는지 알게 된다. 즉 씨에 대해 알게 된다”며 “씨를 ‘창세기’라고 생각하면 열매는 ‘요한계시록’이다. 다시말해 계시록을 깨닫게 되면 창세기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창세기 1장에는 땅이 혼돈하다는 말씀이 나온다. 혼돈(混沌)이라는 말의 한자어를 직역하면 섞임으로 해서 어두워졌다는 말인데 이는 물체를 두고 한 말이 아니다”라며 “정신의 가치가 갈팡질팡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천지분간을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지를 분간하지 못하니 천지창조에 대해 단순히 이 자연계의 창조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겠다하셨던 천지는 계시록이 이뤄져 나타난 신천지를 보고나니 즉 열매를 보고나니 자연계의 창조가 아님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계시록 때에 와서 보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던 일곱사자들이 부패하게 되고, 멸망자들이 그들을 삼켜 바다를 만들었다. 진리였는데 바닷물이 들어와서 비진리가 됐고 정신적 가치가 혼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하나님은 (부패한 이전 세계를 끝내시고) 새로운 창조를 위해 (창세기와 같이) 한 빛을 먼저 창조하신 것”이라며 “부패하고 타락한 세상 속에 하나님이 떠날 수 밖에 없었는데 한 빛을 통해서 새로운 심령을 창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일 창조를 통해 뿌려졌던 씨의 열매를 추수하고 인쳐서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만들고 하나님의 나라 12지파를 창조했으니 이곳이 바로 십자가의 도로 승리한 자들이 모인 ‘십승지’이며 회복된 하나님의 나라(낙원)”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10월 1일) 29회 방송에서는 빛(목자)의 출현에 대한 주변 상황과 배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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