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지역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9.24
공주대, 지역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9.24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자원봉사센터는 24일 공주시 정안면 운궁리 일원에서 나누리봉사단 단원 및 학생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밤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주지역 알밤 농사 수확을 지원했다.

류주현 자원봉사센터장은 “특히 코로나19로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지역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일손돕기 프로그램으로 공주-천안-예산 삼각캠퍼스를 가진 공주대 입지 특성을 살려 공주 알밤농가의 수확기 일손 돕기, 천안 배나무 화접 봉사, 예산 사과농가 수확기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일손 돕기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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