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시민공감 정책토론주간 포스터.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9.24
2020 시민공감 정책토론주간 포스터.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9.24

댓글 통해 의견 제시

의견수렴 후 토론 진행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오는 10월 16일까지 ‘2020 시민공감 정책토론주간 온라인토론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포스트코로나 대응 한국판 뉴딜 연계 정책 발굴’을 주제로 5개의 토론방을 연다.

토론 소주제는 ▲시민 공감·협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운영 ▲포스트코로나,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방안 ▲수소 큐레이터 양성·시민교육 ▲원스톱 통합민원실 운영 등이다.

토론방은 온라인 참여 플랫폼 ‘수원만민광장’ 게시판에 개설한다. 토론은 수원시민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포털사이트,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수원만민광장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토론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토론방에서 실시간 댓글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는 수원만민공장 정책토론방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실행과제별 정책 토론회를 온·오프라인에서 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는 데 필요한 과제를 설정하는 토론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참신한 의견을 제시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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