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매곡동 제2투표장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전남 순천=이현정 기자] 4.27 순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민주당 후보 없이 무소속 6인, 민노당 1인 총 7인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27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는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직장인이나 학생 등은 오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매곡동 제2투표소에는 오후 1시 일부 유권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직장인 오영은(가명, 30세) 씨는 “오전에는 직장 때문에 출근길이 바빠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점심시간에 짬을 내 투표권을 행사했다”며 “투표하기 위해서 일부러 주소지를 직장이 있는 순천으로 바꾸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선거관리소 관계자는 “타 큰 선거보다는 참여도가 낮은 감이 있지만 무난히 아침 일찍부터 점심시간까지 유권자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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