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이기중 원주소방서장(우측)이 류윤석 8375부대장이 원주소방서에서 효율적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소방서) ⓒ천지일보
지난 22일 이기중 원주소방서장(우측)이 류윤석 8375부대장이 원주소방서에서 효율적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소방서)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소방서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소방·군의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재난상황발생시 효율적 임무수행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원주소방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주소방서 이기중 서장, 8375부대 류윤석 대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체결을 통해 소방·군 통합방위작전의 주체로서 상호 협력하고 시민 안전과 지역안보에 위협이 되는 재난·테러·안보상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교육과 훈련을 위한 시설, 장비 및 교관 등을 상호 지원하는 등 상호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중 원주소방서장은“각종 재난이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기관의 역량으로는 부족한 상황이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보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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